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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광양시와 구례군이 산.학.연.관 사업단 구성, 빛그린 매실주식회사 설립 추…
  • 기사등록 2010-06-14 12: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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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구례군과 함께 산․학․연․관이 연계한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을 구성하여 매실산업을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 공모신청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6. 1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정현완 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비롯하여 광양시의 농협대표 2명, 생산자 대표 3명, 가공업체 대표 3명이 참여하고, 구례군의 농협관계자 1명, 생산자 대표 2명, 가공업체 대표 1명과 양 시군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모신청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은 기존 광역클러스터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2개 시군이상이 참여하여 산․학․연․관이 연계한 사업단을 법인체를 구성하여 3년간 시행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도에 신청해야 하며, 도에서 해당 부서 검토를 거친 후 6월 30일에 공개 심사를 통해 3개 사업을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로 제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광양시에서는 이 사업에 공모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2개 시군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단 구성을 위해 인근시군의 참여여부를 확인한 후 구례군과 수차례의 협의를 진행하였다.

지난 5월 11일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가칭 『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를 설립하기위한 추진위원회(회장 서인호)를 구성하였으며, 5월 20일에 추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단 구성 운영과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였다.

광양시와 구례군은 매실산업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연계한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을 구성하고 가칭『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가공업체, 농협 등이며, 사업단에 참여하기 위한 출자금은 개인은 최소 10만원이상 최대 1억원이하이며, 단체, 법인, 농협은 최소 2백만원이상 1억원 이하이다.

가칭 『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청약서를 작성하고 약정한 금액을 지정된 통장구좌에 입금하면 되며, 참여자는 사업 선정 후 사업추진시 추진대상자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회사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김명호 매실정책담당)는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신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가칭『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사업이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가급적 6월 29일까지 출자금을 납입하여 사업단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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