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윤재옥)에서는, 안산 조두순 사건, 서울 영등포 성폭행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여 학교안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對아동범죄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동대상 범죄 등 문제해결을 위한 안전학교 추진 프로젝트」T/F팀을 구성, 발대식(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010. 6. 18. 09:00 경기지방경찰청 지방학교 1층에 사무실을 갖추고 윤재옥 청장과 2부장, 생활안전과장, T/F팀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동대상 범죄 등 문제해결을 위한 안전학교 추진 프로젝트」T/F팀은 對아동범죄 예방관련 정책을 선도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책발굴팀, 현장대응팀 2개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발대식에서 윤재옥 청장은 우리가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정책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함은 물론 단기적 성과에 급급해하지 말고「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수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아동보호활동 업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아동이 가장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