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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생활문화교육으로 농촌여성 삶의 질 높인다 - 오는 10월까지 5개 과정 165명 대상
  • 기사등록 2010-06-18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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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문화생활을 통한 농촌여성의 활력이 넘치는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생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죽로차 다도교실 등 지역특성과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5개 교육과정 16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농촌여성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한 이번 교육과정은 한지공예와 죽로차 제다?다례, 웰빙건강생활, 생활요리, 생활인테리어반 등 5개 과정으로 각 교육과정은 전문가의 지도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이 종료되는 10월에 그동안 교육과정의 결과물 전시회를 열어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급은 물론 솜씨자랑의 기회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고 농촌여성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계절 바쁜 시설원예가 많은 지역특성 상 자신을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관내 여성농업인이 농한기를 이용, 문화와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충족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아 농가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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