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재향군인회(회장 오재일)는 지난 6월25일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과 제7회 전쟁없는 평화통일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올해로 60년을 맞이하는 6.25전쟁은 400만명의 인명피해와 1000만여명의 이산가족 수많은 상이군인, 전쟁미망인, 전쟁고아들이 생겨나고 국토의 80% 이상이 파괴된 우리민족사의 가장 참혹한 전쟁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공산세력의 적화의도를 저지하고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헌신한 국내.외 참전용사와 우리 장흥지역 참전유공자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값진 교훈을 후세에 올바로 인식시키고 참전유공자 노병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유공자다운 유공자 대우를 받아, 참전수당 및 유공자 자녀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에 위안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임태영 부군수 김수율 경찰서장 등 관계기관장과 참전유공자 향군회원 등 1000여명이 모여 성대히 개최 한 가운데 오재일 재향군인회 회장은 국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유공자 200분을 선정 위로품를 전달하였으며 이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데 앞장서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제7회 전쟁없는 평화통일 구국기도회는 대덕읍 교회 이 정목 목사의 집도로 남북이 대립된 현 시점에서 사랑으로 온정을 베풀어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앞장, 국가에 이바지하자고 했으며 장흥군평화통일자문회의 박업두 의장은 위로품을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