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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안면 다목적 복지회관 준공식을 거행 했다.
농어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생산인력이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문화, 체육시설 확충에 힘써 정주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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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소안면 노인회 다목적 복지회관은 5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전체면적 384㎡규모로 1층에 찜질방, 탈의실, 휴게실, 노인여가실, 취미교실, 식당, 2층에 다목적실 및 사무실 등 다목적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 3, 4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대상 사업지 35개소 중 24개소는 기 완공되었고 정도리 외 10개소는 당초 사업계획대로 착실히 추진되어 금명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복지행정이 실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