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안전센터장 주관, 포스코 어린이집 원생 90명 대상 안전교실 열려 - 소화기 사용법, 불이 나는 원리와 대피방법, 소방차 체험활동 등 다채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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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29일 광양시 금호동 소재 포스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장 및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펼쳐 참가한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응급처치교육은 불이 나는 원리와 불이 났을때 대피할 수 있는 방법, 여름철에 일어 나기 쉬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 기초 응급처치요령 및 소방차 방수체험, 소방차와 구급차 탑승하고 장비 착용해 보기 등 쉽고 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포스코 어린이집 김미진원장은 우리 원생들에게는 119대원은 멋진 아저씨들로 기억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현장교육을 해 주셔서 우리 어린이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오늘 받은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어린이집의 안전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는 119안전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소방안전교육 체험이 가능하며 희망하시는 시민 및 단체는 광양소방서(798-0832)로 신청하시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