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성웅시장, 민선5기 광양시 비전 선포
  • 기사등록 2010-06-30 13:00:03
기사수정
광양시는 2010년 7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시정 방향을 담은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지난 6.2 지방선거 3선으로 당선되었으며, 7월 1일 취임식은 26만원의 경비로 간소하게 치르고 광양 100년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 선포식에 큰 비중을 두었으며 민선5기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市 비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광양」,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로 선포한다.

광양 발전의 성장동력은 동쪽에는 글로벌 기업인 광양제철소, 서쪽에는 최첨단 컨테이너항이 입지해 있고, 북쪽에는 미래 생태계의 보고인 백운산이 감싸고 있으며, 남쪽은 5대양 6대주로 뻗어나가는 세계의 관문으로 동포서항(東浦西港), 북산남출(北山南出)의 4대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건과 무한한 잠재력을 결집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시민소득 5만불 명품도시를 창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광양발전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바로 세우기 위해 市의 새로운 비전을 선언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윤춘보 기획예산담당관의 비전체계 설명과 시민대표 4명이 비전 선언문 낭독을 한다.

선언문 낭독자는 광양제출소 압연설비그룹 곽계수씨(남, 48세), 컨테이너부두공단 모범사원 이경하 대리(여, 31세),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장 오택근(남, 46세), 광양제철고 1학년 구혜인 학생이 한다.
市 비전 달성을 위한 시민 결의 내용은

▶ 산업발전과 정신문화 창달로 광양 르네상스 전개
▶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생산적 복지도시 조성
▶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 쾌적한 녹색성장도시 조성
▶ 농업, 농촌, 농민 3農 선진화
▶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자치역량 강화로

명실공히 광양시는 「광양 100년의 도약, 세계로! 미래로!」나가는데 15만 시민이 다함께 동참하기로 결의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96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