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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6개 마을 2,9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0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정자 및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추진의 애로사항 해결, 친환경쌀 생산에 따른 시기별 후기관리 요령, 함평 특산품인 복분자 오디의 생산과 유통 등의 내용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습득 및 새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