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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주역 기성용 광양시청 깜짝 방문
  • 기사등록 2010-07-02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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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원정 첫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한 기성용 선수가 광양시청을 깜짝 방문해 때마침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유년기를 광양에서 보낸 기성용 선수가 아버지 기영옥씨(제철고 교사)와 함께 7월 2일 오전 광양시를 방문하여 이성웅 시장을 면담하고 그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기성용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통해 세계속에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영옥씨는 기선수의 체력관리에 대한 답변으로 옥룡에 위치한 연습구장은 백운산의 기를 받은 자리이며 평소 매실과 홍삼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 선수는 환담을 마친후 광양시청 1층 로비에 모인 시청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인 및 기념촬영 행사을 통해 시민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 선수는 현재 진행중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한국을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한편, 기성용 선수는 지난 6월 30일 광양시 옥룡면에 소재한 자택에 도착하여 2일 동안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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