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바다ㆍ젊음ㆍ사랑,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 5개국 23개 밴드, 라인업 1차 확정!
  • 기사등록 2010-07-05 09:35:15
기사수정
올해 11회를 맞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이 1차 확정됐다.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록의 향연에 국내․외 5개국 23개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90년대 초반 ‘러브 오브 어 라이프타임’ 등 아름다운 록 발라드로 사랑받은 미국 팝메탈밴드 ‘파이어하우스’을 비롯해 스웨덴 스래시메탈밴드 ‘헌티드’, 홍콩 출신의 하드코어밴드 ‘킹리치’, 일본 ‘논 트로포’가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내팀으로는 ‘부활’, ‘YB’, ‘크라잉넛’, ‘이한철’, ‘피아’, ‘슈퍼키드’ 등이 출연해 록마니아들과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자별로는 8월 6일에는 ‘EBS헬로루키’ 선정 6팀과 옐로우 몬스터즈, 논 트로포가, 8월 7일에는 파이어하우스, 부활, 크라잉넛, 이한철, 윈디시티, 쥬드, 킹리치가 록페스티벌의 절정을 이루며, 8월 8일에는 헌티드, YB, 피아 슈퍼키드, 국카스텐, 와이낫, 언체인드, 버닝햅번이 록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전야제(8.6)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헬로루키’에서 선정된 6개 팀의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무대로 꾸며질 예정으로,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록페스티벌 기간동안 출연진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록프라자, 기념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록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축제기간동안 멋진 공연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97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