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박정희 신임 복지여성국장 임용 - 여성문제 전문가.실질적 가족지원 서비스 식견 갖춰
  • 기사등록 2009-04-21 13:10:46
기사수정
전라남도는 1일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발한 박정희 목포대 생활과학부 교수를 복지여성국장에 임용 발령했다.

신임 박 국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전주여고,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지구 群細計劃 기법에 의한 역사경관보존계획)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도시주거계층 연구)를 취득했다.

현재 목포대 여성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는 박 국장은 여성문제 전문가로 목포경실연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시민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전남도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저서로 ‘도서지역여성의 삶의 질(2005)’, ‘안팍에서 본 주거문화(2004)’ 등이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개모집 과정에서 박 국장이 제안한 복지여성정책과 전남경제살리기 정책과의 연계, 저출산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에 대비한 실질적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방안 등 지역사회의 복지여성분야에 대한 비전을 높이 평가됐다”며 “박 국장이 이를 행정에 잘 접목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9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