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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의 고장 영암군, 체험상품 熱氣폭발
  • 기사등록 2010-07-13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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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도 돼요?” “가족들과 다시 한 번 와야겠어요~” “너무 좋네요” 『氣의 고장 영암』을 경험하기 위해 氣건강센터를 방문한 체험객들이 프로그램 중 일부인 발관리 및 전신관리를 받고 난 후 함박 웃음을 지으며 내는 행복한 소리이다.

영암군은 작년 하반기 기건강센터에 발관리와 전신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5개월 만에 6,000여명이 다녀가 군민과 외부 방문객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대외에『氣의 고장 영암』을 널리 알렸고 영암도기 손빚기와 천연염색체험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 과정으로 편성시켜 전남 22개 시.군 공무원 300명이 6회 걸쳐 다녀가도록 하면서 타지자체 직원의 만족감과 부러운 시선을 자아냈다.

금년엔 광주시 공무원 교육원 과정에도『氣의 고장 영암』체험프로그램을 편성시켜 올 상반기 전남 공무원 교육원 교육생과 전국 여행사 연합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전국 각지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지역민을 포함한 7,000여 명이 이용하여 기건강센터 그 재미에 흠뻑 취해 다녀갔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도 나주 농업기술원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광주시 공무원 교육원 교육생들 50명이 다녀간데 이어 오는 16일에도 광주 남구 초등학교 학부모 독서연합회 40명이 방문을 예약하는 등 하반기에도『氣의 고장 영암』의 체험프로그램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이달 15일 영암의 또다른 자랑인 기찬랜드가 개장하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영암을 찾을 듯 하다.

각기 운영되던 체험거리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하여 발로 뛰며 대외에 널리 홍보해 그 결과 자연스럽게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을 찾아오게 만든『氣의 고장 영암』체험프로그램은 유한된 자원을 무한한 가능성으로 변모시킨 측면에서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든 행정환경에서 앞으로 지자체들이 나가야 할 운영방안에 대한 좋은 표본이 될 듯 하여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氣운찬 영암의 도약이 어디까지 닿을지 2010년 7월,민선5기 그 뜨거운 시작과 함께 많은 이목이 영암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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