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민선 5기를 맞아 민원업무에 ‘군민감동 봉사행정’ 이라는 군정방침을 정하고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섬김 행정’, ‘무한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민선 5기 군정 구호는『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행정을 펼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감동을 주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고충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민원에 대해 민원실을 경유해서 처리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선 5기를 맞아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민원 편의와 개방형 민원실 환경조성 등 친절과 웃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위민행정을 실현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친절한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도군 열린민원실 전 직원들은 매일 아침 친절 인사를 통해 민원인 봉사 자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 후견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접수된 민원을 법정 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줄인 기간 만큼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민원인에게 정기적으로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 민원 피드백 절차를 거쳐 주민이 대접받고 인정받는 군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열린민원실 관계자는 “민선 5기 군정방침에 따라 ‘주민감동 봉사행정’ 의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