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고군파출소장(경위 최권호)는 지난 19일 진도군 고군면 지수리 소재 방범대 사무실에 진출하여 진도연합방범대 회의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재활용 컴퓨터 이용 자위방범 CCTV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홍보하고 예약순찰제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고군파출소장(경위 최권호)는 휴가철과 농번기를 맞아 절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데 기인하여 진도경찰서의 중점 추진사항인 자위방범 CCTV설치에 대한 홍보 및 설치 중요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고군관내의 자위방범 CCTV 추진성과( 101개소, 카메라 204대)에 대해 홍보하였고 앞으로도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행위 억제를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약속하였다.

범죄발생 유형 및 시간.장소 등 주도면밀한 분석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강화로 국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범대 증원 및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 행위 억제를 위한 “문제해결 중심” 방범활동을 위해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장소에 맞는 합동 순찰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진도경찰서 자위방범시설 구축에도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범죄 억제 환경조성을 약속하였다.

또한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주민들이 경조사참석, 여행, 장기출타 등을 위해 단체로 외출을 하는 경우 또는 전복양식장, 특용작물 재배지, 가축 집단 사육농장 등 범죄취약지역에 시간과 장소를 미리 알려주면 그 시간대에 취약장소를 순찰하여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약순찰제를 홍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김수철 사건 등 아동성폭력 범죄가 발생, 국민적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군파출소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고자 등.하교길 협력단체와 함께 아동보호협의회를 결성하여 마음놓고 학교가기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제고와 함께 고군파출소가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가정의 행복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