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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 불법풍속업소연중집중단속전개
  • 기사등록 2010-07-20 2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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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청장 김윤환)에서는, 최근 건전한 근로의욕과 사회분위기를 저해하고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나 노래연습장 등 풍속업소에서의 불법영업에 대해 연중으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경찰은 상반기에 2개월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사행성 게임장 183개소를 단속하고, 439명을 검거하였으며, 현재는 ‘불법 풍속영업소 집중단속’ 및 ‘하반기 사행성 게임장 근절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게임제공업소에서 경품 등을 환전하거나 기기를 개·변조하여 사행성을 조장하는 행위, 노래연습장에서의 도우미 제공 또는 주류 판매 및 유흥·단란주점 등 풍속업소에서의 음란·퇴폐영업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집중단속과 관련하여, 건전한 영업활동과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주요 풍속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여 자발적인 정화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은 이 서한문에서, 불법 풍속업소는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바램일 뿐 아니라 경찰의 확고한 생각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불법 영업으로 인해 크나큰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건전한 영업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업주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우리 인천의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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