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군민들의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 .포장사업을 조기 착수한다.
군은 지난해 신덕정~신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포함해 총 4개 노선 7.2Km에 대해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해 준공한바 있으며 올해는 종남초교~월악 간 군도 확.포장공사 등 7개 노선 11.8Km를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년 내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도 포장사업을 마무리 하게 되면 도로 포장율이 43%에서 44%로 높아지게 되며 영암군은 지역간 유통망 개선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매년 50~70억원을 투자해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도로 개설 및 유지관리사업에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욕구 충족에 만족 할 수 있는 도로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의 균형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