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보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꿈과 낭만, 모험, 가족애를 담은 특선영화 24편을 선정하여 상영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2시부터 상영 되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로 영암도서관에서는 쿵푸 팬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아이스에이지3,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잉크하트, 아스트로 보이, 나니아 연대기2, 박물관이 살아있다, 업, 서핑업,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를 상영하며, 삼호 도서관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개미, 아스테릭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엘라의 모험, 피아노의 숲,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타잔 2, 구니스, 아이스케키, 말아톤을 상영하게 된다.

정보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주제가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시킬 뿐만이 아니라 편한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친근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