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소장 고재구)에서는 2010년도「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을 지난 7월 22일 골약동 용장마을을 끝으로 총 53회 1,667명에 대해 현장의료를 실시하고 한 달간의 무더위를 피해 상반기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민선자치시대와 함께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2000년 이래 관내 의료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ㆍ목요일)씩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사업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2009년 찾아가는 운영에 대한「시민만족도 자체 설문조사」결과 경모정을 중심으로 이.미용을 비롯한 직능봉사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요청되어 보건소에서는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직능봉사를 유관부서(서비스연계팀), 광양시 이.미용협회 및 제과.제빵협회와의 연계로 월 2회 이상 발마사지, 이.미용봉사 및 간식제공 등 직능봉사를 확대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하반기「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은 오는 9월 2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보건기관의 확립에 앞장섬은 물론 시민에게 만족과 기쁨을 줌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광양건설에 적극 기여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