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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하계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관․경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김영안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종합대책반, 자원봉사활동․위생접객업소 관리반, 교통대책․물가․광고물 관리대책반, 특산품 판촉반, 관광관련 종합반, 쓰레기․정화․급수대책반,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반, 의료지원․방역․방재대책반, 총 8개 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1일 8명, 연인원 35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숙박 및 음식점 지도단속, 환경정비, 응급환자 관리 등 피서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을 피서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항․포구 안내소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은 물론, 해수욕장 주차관리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 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업소 지도, 단속으로『건강의 섬』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매주 목요일 상황실장 주재 하에 문제점과 대책위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광 완도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