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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광양시 관내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여름방학 119 안전스쿨을 개설하여 7월 한달동안 총 25회 78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안전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광양시 어린이나 학부모들로부터 신청을 받거나 찾아가는 소방교육시스템을 통해 119 소방차량 탑승체험 및 소화기 사용요령,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기초 응급처치교육, 생활속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재발견 과정, 우리집 위험요소 살펴보기 및 점검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개설한 광양 다압면 염창소공원(섬진강변) 119수상구조대를 활용하여 방문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수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속의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문화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하수철 예방담당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시는 학부모께서는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798-0832)로 연락하면 누구나 쉽게 119 안전스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