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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루앤, LED조명 등 45억 원 중국 수출계약 체결 - 대전시 중국 심양사무소 올해 63억 원 계약체결 성과 거둬
  • 기사등록 2010-08-04 18: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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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주)블루앤(대표 이청호)와 대전시 주 심양해외사무소(주재관 정기홍)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 베이징 H사와 45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심양 해외사무소에서 중국의 H사가 실내 공기정화 및 각종 냄새제거에 뛰어난 친환경 LED조명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대전 우성가스(대표 유기홍)의 도움을 받아 대전 카이스트 입주업체 (주)블루앤의 ‘연기․냄새 먹는 전구’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4개월간 접촉해 이루어 낸 성과이다.

블루앤의 ‘연기․냄새 먹는 전구’는 국제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일반제품에 비해 50%이상 효율이 뛰어나며, 2010년 사이언스 표지모델로 소개된 제품이다.

중국 베이징 H사는 (주)블루앤 LED제품을 향후 3년간 45억 원 이상 수입하기로 계약했으며, 우선 1차로 BN-102 등 7개 품목 1억 원 상당의 물량을 주문했고 앞으로도 (주)블루앤에서 생산되는 공기 청정기 등 다른 생활환경 제품들의 수입도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주)블루앤 LED조명 등은 국내특허는 물론 미국특허도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미국과 일본수출에 이어 중국에 첫 진출한다는 점과 향후 중국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 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과정에서 대전시 심양해외사무소는 시장정보 파악, 바이어 연결, 통․번역, 현지출장서비스 등 One- Stop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난 6월 가스설비 18억 계약(대전우성가스⇔베이징가스)에 이어 2개월만에 중국과 총 63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뛰어난 협상 및 통상 능력을 보여줬다.

중국에 설치된 해외사무소(심양 2003년, 남경 2004년)는 미래 중국시장 개척을 내다보고 지난 민선3기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재임시 개소한 것으로 개소 이래 1,102억 원 수출상담 및 821억 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고 약 4,000여건의 자매결연사업, 문화관광, 통번역 등 경제․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 다각적인 노력들이 점점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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