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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틴틴 페스티벌’ 개최 - 8월 6일(금) 오후 4시부터 2호선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0-08-07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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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춤이 또 하나의 언어인 청소년. 그들의 언어로 그들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지하철에 펼쳐진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6일(금) 오후 4시부터 2호선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초, 중, 고등학생 20팀이 노래, 춤 등 끼를 펼치는 ‘서울메트로 틴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8월 2일까지 서류와 6분 이내의 UCC로 예선접수를 받았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구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초등부 7팀, 중고등부 13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하였다.

본선 진출팀은 행사 당일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본선은 예선심사의 기준에 관객호응도까지 평가를 하게 되며 대상 1팀(상금 백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11팀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서울메트로 관계자 외에도 작곡가 겸 가수 신도영, 안무가 이진아씨가 위촉되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의 관람객을 위해 마술 퍼포먼스와 페이스 페인팅 및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JM밸리와 비보이팀의 공연도 펼쳐지며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과 영화예매권도 제공한다.

서울메트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속에 UCC제작을 통한 접수를 하였음에도 신청자가 많아 본선참가자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2008년을 ‘문화메트로’원년으로 선포하고 지하철을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예술무대, 미술관을 운영하고 시민노래자랑, 빈티지쇼 등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버패션쇼, 대학문화축제, 틴틴페스티벌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화수혜 대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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