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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영향 “해안가 쓰레기” 신속처리 큰 호응
  • 기사등록 2010-08-14 2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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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태풍 “덴무”의 영향으로 쌓인 쓰레기처리에 발빠르게 움직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실과소 담당읍면별 현장 확인반을 편성하고 취약지역인 해수욕장, 해안가, 마을안길 등에 쌓인 쓰레기 처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공무원뿐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청소차량 등을 동원 신속히 수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완도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30여톤 이었으며, 대부분 폐스티로풀 등 바다 양식 기자재인 것으로 밝혔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 A모씨는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행정에서 신속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군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완도군은 민선5기를 맞아 깨끗한 완도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쓰레기 처리 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하고 수시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계휴가철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를 읍면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등은 담당자를 지정 수시로 점검․보수 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휴가철 뿐아니라 연중 생활민원 조기처리로 깨끗한 완도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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