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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곡성군 겸면 청년회(회장 김봉근)는 청정한 산천과 순박한 정으로 고향의 냄새를 전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0년 겸면민 한마당 큰 잔치”를 구 겸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8․15 광복절기념 겸면민한마당 큰잔치에 김효석 국회의원, 허남석군수, 이상철군의회의장, 강대광부의장, 김종국.박성규.이만수의원, 정환대 ․ 유근기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겸면민 한마당 잔치를 축하하였다.
8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대항 축구, 윷놀이, 공 넣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겸면 풍물단(좌도농악, 여길구님)의 구수한 전통한마당은 면민의 단합된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22개 마을 중 마전마을(이장 성태진)에서 종합우승을 하였다.
또한 김봉근 청년회장은 “면민들 덕분에 무탈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