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정보사이트를 통한 정보공개 확대 이후 소비자들의 수입식품 신고내용 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5월부터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수입식품 정보사이트’를 통해 안전검사 후 1일 이내에 즉시 공개한 이후, 동 사이트를 통한 수입식품 확인이 급증하면서 소비자의 안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 사이트를 통한 ‘수입식품 확인’ 등을 위해 1일 방문자가 평균 400 여명에 이르고 누적 방문자도 10만 명(102,931명, 8.12 현재)을 넘어섰다.
‘수입식품 정보사이트’에서는 소비자가 시중에서 구입한 수입식품이 식약청의 정식 검사 절차를 거쳐 통관되었는지를 수입식품확인 메뉴에서 즉시 알 수 있으며, ▲수입식품 통계(검사연보, 어린이 기호식품 수입현황, 상위 30품목 수입현황 등) ▲수입검사 진행현황 ▲부적합정보 등을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식약청은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하여 국내외 위해정보에 의한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여 안전과 더불어 안심 확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