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선]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재래시장 주변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여름철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피해 10%이상 줄이기 운동과 병행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송 앰프를 활용한 화재예방 방송 및 각 입주 상인에 대한 홍보전단지 배부 등 주민계도 활동을 통해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위험이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했다. 호남119안전센터,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호남119안전센터는 “화재와의 전쟁” 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소방홍보 캠페인을 중앙식료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 및 캠페인은 소방관 5명, 유관기관 25명, 구급차량 1대, 펌프차 1대가 동원되어 대대적인 화재예방캠페인 실시로 시장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재래시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상인들이 각종 물건들을 황색 실선 내에 진열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에 장애가 많으므로 목포소방서에서는 재래시장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과 상인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119안전센터 재래시장은 화재발생시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하여 소방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