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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산 자락 대원사 수생식물 연꽃 활짝
  • 기사등록 2010-08-19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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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한 여름,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이 핀 산사의 풍경이 참 평화롭다.

지난 18일, 보성군 문덕면 천봉산 자락에 위치한 백제고찰 대원사 경내에는 가지각색의 연꽃을 비롯해 여러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이색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는 법정스님이 도반과 지인들에게 남긴 붓글씨 편지와 엽서 등 30여 점을 모은 ‘법정스님 선묵전’이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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