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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민.관.군 호우피해 긴급복구 응급조치 구슬땀
  • 기사등록 2010-08-19 1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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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영광군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내린 기습 폭우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 관내 곳곳이 침수됨에 따라 민.관.군이 합동으로 긴급복구 및 응급조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광읍 도동리 구도심 빛의 거리 일대 상가내부에 빗물이 유입돼 곰팡이 번식 등으로 상품가치 하락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7일 공무원, 상가주민 등 100여명을 투입, 상가 내부 집기와 가재도구 등을 외부로 들어내고 유입된 빗물과 토사를 청소도구로 일일이 제거하는 등 복구에 매진했다.
 
또한 법성면 진내리 일대에서 택지후면 경사지 낙석과 토사 붕괴로 주택이 반파됐으나 피해자는 엄두도 못 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서 제8332부대 3대대장병 20여명의 대민지원과 영광군의 복구장비 지원으로 응급복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영광군은 재해피해와 관련해 지속적인 비상근무체제 확립과 피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피해상황 발생 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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