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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시 상사면 용암마을에 대학생 문화지원활동단 ‘문화배달부’ 학생들이 찾아와 9박 10일동안 머무르면서 마을 주민들과 문화로 교감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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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배달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농촌 문화 봉사활동으로,
대학생 5명은 지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상사면 주민들과 마을 라디오 방송, 마을 동영상 만들기, 한글 작문교실 보조강사 및 반짝 과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라디오 방송도 만들고 마을 벽화 그리기 작업을 같이 하면서 마음과 마음으로 교감하면서 어느때보다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