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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정치꾼들의 통장이 올시다.
  • 기사등록 2010-08-24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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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넘은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매달 130만원씩 지급하는 법이 소리없이 조용히 국회를 통과 했다고 한다.

그 무슨 해괴한 법이란 말인가?

국민의 대표 하인으로 국민을 위해 세비를 받으며 온갖 부귀와 비리의혹을 간직하며 사그라 들어가던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품위 유지비란 명목으로 65세부터 매달 130만원씩 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니 국회가 국가대표 정신병자들의 노후대책 등용문으로 이용될 소지가 갈수록 커지지 않겠는가?

191명 국회의원 중 반대 2명 기권 2명 나머지 전원이 찬반 또는 국민의 반발을 토의 조차 없이 통과 시켰다고 하니 국회가 자신들의 이익만 쫒는 거수기 보호소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아니할 수 없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고 있는 야당이나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여당이나 국회의원 뱃지를 달려고 피나게 싸운 이유가 고작 자신들을 위한 130만원 연금법 제정이란 말인가?

사회에는 몇 만원이 없어 남의 물건에 손을대 즉심에 넘겨지거나 몇 십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고발 또는 구속이 되는 일이 파다하다는건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인데 국회에서는 국민세금 도둑을 양산하고 있었다니 “헌정회 육성법“ 에라 이 도둑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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