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삼재 완도군의회의장이 지역개발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함께 방문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당선이후 2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각종 사업지원을 건의했으며, 금번 31일 방문시에는 완도군의회장과 동행하여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장차관을 면담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국비지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은 국도13호선 완도군외~ 해남남창간 확포장공사, 국도77호선 신지∼고금 연륙교 가설공사 등 SOC 확충사업과 슬로우시티 청산도 관광여객선 신조 등 총 624억원의 사업비 지원요청이다.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삼재 완도군의회의장은 앞으로도 군정의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군수와 의장이 중앙부처를 함께 방문하는 모습은 처음 보며 이와같은 행보에 서로 상생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비친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