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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135개소 전국 이마트를 시작으로 순천미인 조기햅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는 이번에 생산된 조기햅쌀 25,400가마(5kg)을 추석 이전에 판매 순천 쌀의 브랜드를 높일 뿐 아니라 3억5천여 만원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유 브랜드인 순천미인 쌀과 단감, 복숭아, 배, 밤 등 추석 선물을 겨냥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강서구청, 정부청사 등 12개소에서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인 양천구청과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양천 공원에서 내고장 사랑 순천농특산물 사주기 캠페인과 사전 주문 판매제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시 조기햅쌀은 품질이 좋아 대형마트를 비롯한 직거래 장터에서 제수용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낙안 배 역시 사전 주문제로 지난해 7억2천만원보다 40% 이상인 10억 이상 판매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유통사업단과 함께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및 연향동 등에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