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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미래 기술리더 양성 세미나 개최 - ‘융합기술 시대, 성공하는 기술리더의 기본을 배운다’
  • 기사등록 2010-09-06 1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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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원장 최양희, 이하 융기원)은 손욱 초빙교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하 융대원)을 연사로 초청해 ‘융합기술 시대, 성공하는 기술리더의 기본을 배운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융기원, 융대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융합기술 시대의 경쟁에서 꼭 필요한 성공하는 기술리더의 기본과 성공하는 이공계 출신이 갖추어야 할 기술경영(MOT)의 기본역량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손 교수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장,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 3월 (주)농심 대표이사 회장을 사임하고, 현재 융대원 초빙교수로 위촉되어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은 9월6일(월), 9월13일(월), 융기원 2층 세미나룸Ⅰ에서 오후 1시~오후3시50분 까지 개최되며, 융합기술 또는 여러 R&D 분야 전문가 및 연구진,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융합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종합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융기원과 융대원은 탄탄한 실무 경험과 실력으로 혁신의 전도사로 불리며, 여러 모로 국내 R&D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국내 연구중심대학의 마스터플랜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손욱 교수의 위촉을 큰 성과로 보고 있다.

손욱 교수의 강연은 벌써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서울대 몇 안 되는 명품강의중 하나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욱 교수는 융대원에서 “경기도에는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다. 생각이나 방법을 바꾸게 가르쳐 주는 것이 큰돈을 투자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다”고 밝히고 “은퇴한 실무 고수들과 관련학과와 결합한 교육으로 체질개선을 이루면 기술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 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교육시키면 현장 투입시 효용성이 높은 인력이 된다”며 “융기원, 융대원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3~4개 나오게 한다면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손욱 교수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매주 월요일 15회에 걸쳐 강의하며, 다양한 R&D분야의 실무진과 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색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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