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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제5회 문화체육장관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0월 2일(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진도군 조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진도군낚시연합회(회장 이재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재평 회장은 “전국 규모의 낚시 대회 개최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진도군이 바다낚시의 메카로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106팀(212명)이 참석,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진도를 바다 낚시의 명소로 만들어 낚시 관광객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린다.
특히 전남도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꿈의 레이스로 불리우는 ‘2010 포뮬러1(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상 내역은 1위 1,000만원, 준우승 3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되며, 4-10위를 비롯 최대어상, 자연보호상, 행운상 등이 있다.
경품으로 진도개와 검정쌀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도홍주, 미역 등 고급 지역 특산품과 고급 낚시모자 등 낚시용품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특히 상금의 각 10%는 진도군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으로 접수 문의는 진도군 관내 낚시점으로 하면 된다.
갯바위 찌낚시 방법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25cm 이상 감성돔 2마리 길이 합산으로 결정되며,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서 조도면 일원 경기 장소로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