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광양시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공동대표 조정식)에서는 임신.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과 시민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해 온 분야별 저출산 극복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자체사업 개발을 위한 광양운동본부 공동의장 및 실무위원 간담회를 지난 9월 7일 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는 2009년 11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출범 이후 각 분야에서 실천해 온 저출산 극복사업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2011년도 분야별 자체사업을 포함한 광양운동본부의 역할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저출산 극복사업 사례관리에서는 종교단체의 임신육아교실 운영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낙태예방 및 임부 D-Line 경연대회와 함께 사회봉사단체의 청소년 성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등이 돋보였다.

2011년도 사업계획에서는 분야별 1개 사업을 의무적으로 발굴하여 광양운동본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한 점이 큰 성과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저출산 극복 운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