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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귀성길. 명절의 즐거움이 두배
  • 기사등록 2010-09-13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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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투고]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열흘앞으로 다가왔다.

부모님을 뵙기위해 오는 자식들과 그런 자식들을 고향에서 기다리는 부모, 이 모두에게 명절이 주는 설레임은 그야말로 한가위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양손 가득한 선물 꾸러미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으로 귀성길에 오를때인 만큼 귀성길의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추석당일 교통사고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는데 , 장시간 운전시 피로누적으로 인한 졸음운전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주된 사고요인으로 꼽혔다.

또 고향에 와서 친지들과 건네는 술한잔과 성묘시 음복 후의 음주운전 또한 기타 사고요인으로 나타났다.

귀성길 전날에는 최대한 숙면을 취하도록하며, 장시간 운전시에는 잠깐씩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도록 해야겠다

또 필히 안전밸트를 착용하도록 하며,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에 유념해야겠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미리 자동차 점검을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들뜬 마음에 한순간의 방심이 크나큰 사고로 이어지는 얼룩진 명절이 되지 않도록 안전한 귀성길,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 

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류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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