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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파견
  • 기사등록 2010-09-29 1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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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갈비찜, 빈대떡을 비롯한 각종 전들, 잡채 등 맛있는 명절음식들로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떡 하니 차려진 명절상으로 인해 다시 찾아온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살을 보면서 막심한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명절 내내 먹은 엄청난 칼로리의 음식들을 생각하면 아찔한 요즘, 운동을 통해 원래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추석연휴 동안 밀린 업무와 집안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최근 바쁜 일상 속 짧은 틈을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 아침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자는 습관 때문에 운동에 실패했다면, 알람시계를 바꾸어 보자 ‘덤벨 알람시계’는 덤벨모양의 시계로 알람을 끄기위해서는 일어나서 반드시 30번을 들었다 놨다 해야 알람이 꺼지는 제품이다. 시계를 끄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 역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령에 시계로서의 기능도 함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무리없이 두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울산시는 KOTRA와 공동으로 미주지역 투자유치단(단장 김상채)을 구성, 9월28일부터 10월7일까지 10일간 미주지역 ‘달라스’, ‘휴스톤’, ‘세인트루이스’(미국)와 ‘토론토’(캐나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번에 2차전지, 태양전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밀화학, R&D 분야와 관련, 유망기업 10개사를 방문하여, 울산시 투자환경 설명, 투자인센티브 소개 및 상담, 투자의향 확인,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미주지역 파견에 이어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잠재투자가 발굴, 산업 및 투자동향 파악, 울산시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1월말에 독일, 영국 지역에 추가로 투자유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1일 솔베이(Solvay)의 ‘아시아 R&D센터를 유치했으며, 올해 중점 유치대상 기업을 3대 주력산업 관련 친환경·첨단 부품 소재를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 차세대성장동력 산업인 2차전지, 태양전지 등 에너지 분야의 기업과 R&D기관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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