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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정육 절취 마트직원 등 7명 검거
  • 기사등록 2010-10-03 1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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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총경 이상정)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C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농협 유통에서 납품받은 정육(소고기)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일반 정육점에 판매해 온 사실을 확인, 축산팀 직원 L모씨 등 마트직원 5명과 이들로부터 장물(정육)을 사들인 정육점 업주 2명을 검거하였고, 주범인 마트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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