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여 전통시장활성화 의지 고취를 위하여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2010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이“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우수시장 컨퍼런스에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2007년 2월에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확정되어 2008년에 부지 매입과 매립을 통하여 2009년에 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2010년 9월 3일에 개장한 기차마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임에도 노점상을 시장안으로 유입시켜 전국 5일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시켰으며 고객선지키기, 상인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교육 등의 실적이 우수하여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연간 100만 여명이 찾아오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입하고자 곡성 5일 전통시장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으로 명칭까지 변경시킨바 있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하나하나 보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내 지리산 순한한우명품관을 지난 9월 15일 개장하여 곡성축협으로 하여금 위탁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장 내에 친환경인증 농,임특산물 직판장을 군에서 직영하고 있어 주민소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 시장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상설시장으로 전환하고자 시설 증설 검토, 비가림 시설, 대형안내간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인들의 변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