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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성황리에 마쳐
  • 기사등록 2010-10-13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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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6일간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전국의 내노라하는 유명싸움소 187두가 참가하였다.

소싸움의 발원지인 진주소싸움의 명성과 권위로 우주에게는 선망의 대회인 진주전국소싸움대회는 전국 10개 한국민속소싸움지회의 우주들이 참가하여 종별로 전국을 제패한 싸움소들이 참가하여 소싸움 매니아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소싸움의 진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6일간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전국체전, 10월 축제와 연계하여 색다른 볼거리인 진주소싸움을 보기 위해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연일 만원을 이뤄 진주소싸움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는 대회였다.

특히, 1톤이 넘는 무제한급 특갑종 전국대회를 제패한 대한과 오성이 관록을 보여주듯 힘과 기술의 맞대결에서 관중들의 탄성이 절로 나왔으며 종별 경기를 거듭 할수록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여 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게 하였다.

소싸움을 가장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최신식 원형경기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상설소싸움경기를 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도시가 진주이기도 하다.

진주시에서는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진주소싸움을 보여주고 동시에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과 10월 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 속에서 관람객들의 질서 있고 수준 높은 관람문화를 보여줘 조그마한 사고도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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