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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10-10-23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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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기간(‘10.10.22~24)중 소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F1 경주장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진화와 구조지원분야로 세분하여 추진되어지며 현장지휘소 설치․운영(CP)으로
초기대응체제 확립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별경계근무는 21(목) 09:00 ~ 10. 24(일) 24:00까지이며, 소방공무원 132명, 의용소방대원 48개대 1,115명이 동원되어 ‣소방관서(부서)장 정위치 근무 및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시설 기동순찰 활동 강화, ‣직원․의소대원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관기관 연락체계 유지, ‣화재, 구조․구급출동 및 지원태세 강화하게 된다.

대형화재취약대상 26개소 숙박시설 79개소, 다중이용업소 188개소 등 293개소를 특별선정하여 화재예방 순찰활동도 병행실시하게 되며, 경주장 외곽에 차량 4대, 인원 21명이 전진배치되어 현장지휘소를 운영하여 즉각적인 상황처리 및 응급지원출동 등 서킷외 지역 대응활동 및 필요시 서킷내 상황 대응, 서킷내 소방력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취약장소 예방순찰 및 출동로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사전에 도상훈련과 현지 출동훈련을 통하여 현장확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빈틈없는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안전통제실에 2명을, 선수단 숙소에 2명을 파견하여 전방위적인 안전강화에 지원하는 등 연인원 20만명이 찾는 대회인 만큼 혼잡하고 복잡한 도로사정을 감안하여 3개 방면의 출동로를 확보하여 신속대응 및 광역응원체제 구축으로 서킷내 상황 발생시 서킷내 소방력과 유기적 협조와 광역 응원 출동태세 및 동시출동 체계 확립 등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비상연락 유지하는 등 상황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기춘 영암소방서장은 “우리 고장에서 역사적인 세계 3대 스포츠가 개최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의 안전운영과 우리 고장을 찾는 관람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물샐틈없는 경계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어떤 상황이든지 즉각적인 출동태세와 응급이송체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든지 당황하지 말고 꼭 119를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지휘소 운영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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