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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읍내 도로정비
  • 기사등록 2009-04-21 2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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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정비가 되지 않은 완도읍 군내리 일대 지방도에 대해 도로 정비 및 확·포장을 시행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하게 됐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완도군은 완도읍 군내리 일대 도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이 사업은 길이 250m, 폭 21m로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도와 갓길 주차장을 겸한 도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완도읍 군내리 일대 도로는 1970년대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한 곳으로 군은 지난 2003~2004년에 걸쳐 바다물이 들어오는 구거를 복개하여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완도해양경찰이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폭주 군이 정비를 하게 된 것이다.
특히 남망산을 중심으로 완도읍을 순화하는 도로가 지난해 12월 개통됨으로서 완도읍의 망남·망석리 교통량을 흡수하여 도로의 번잡을 더해 왔으며 오는 5월 동망산 일출공원이 준공되면 교통량이 더울 늘어 날것에 대비한 것이다.

군의 관계자는 『기존 도로를 정비하는 수준이지만 정비 이후에는 교통의 흐름이 크게 개선되게 된다며 특히 교통량의 증가로 완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보행안전권이 크게 위축됐으나 정비 이후에는 인도가 개설되어 어린이들의 안전권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이 일대 54,000㎡에 대하여 올 연말까지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도로, 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등 도시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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