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오는 10월 28일(목) 오후 2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 제59회 진도학당을 개최한다.
군은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을 밀고 가는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동규 교수는 1939년 청록파 시인 박목월 선생의 장남으로 서울대 명예교수, 해변 시인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SBS 라디오 ‘박동규의 문학산책’의 진행을 통해 편안하고 친근한 문학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유익하고 명쾌한 강의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지혜를 만나볼 수 있는 진도학당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