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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화니백화점 전국체전 앞두고 새롭게 리모델링 - 충장로축제 ‘추억의 전시관’으로 재탄생, 광주읍성 모습 재현
  • 기사등록 2007-09-26 0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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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충장로 전성기 시절의 상징적인 건물인 舊화니백화점이 2007 광주충장로축제를 계기로 새롭게 단장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연인즉 광주광역시 동구가 2007광주충장로제 전시프로그램 일환으로 舊 화니백화점에 조성 중인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동구청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오던 舊 화니백화점을 축제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시민에게 선 보이고자 대대적으로 보수작업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보기에는 건물을 새로 사용키 위해 전면 리모델링하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

특히, 舊 화니백화점 입구를 그 동안 입으로만 회자되어 오던 광주읍성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건물내 주전시관을 100여년 동안의 광주시민의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재현함으로써 금년 축제 및 전국체전을 맞아 광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광주를 새롭게 인식하는 최고 인기상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추억의 전시관뿐만 아니라 구청장의 현장집무실을 비롯한 각종 행사준비 상황실도 사용되고 있는 舊 화니백화점의 모처럼의 활기는 인근 충장로 4~5가 상가까지 퍼져나가 이들 상가에도 새로운 생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광주도심의 번성기의 상징적인 건물이었던 舊 화니백화점이 충장로축제 전시관인 ’추억의 시간여행‘으로 활용하는 것은 축제를 통한 도심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와 맥을 같이 한다’면서 ‘예향 광주의 멋을 살려 과거의 삶을 새롭게 해석.전시함으로써 축제와 체전을 앞두고 도심활성화는 물론 도심을 아름드리 단장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양하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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