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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 굴비타운 땅값 오르고 있다! - 법성면 진내지구 매립지 토지가 최고 150%이상 상승
  • 기사등록 2010-11-03 17: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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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 법성포 주변 토지매매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법성포는 영광굴비 원산지 및 주산지로 굴비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단오제가 펼쳐지는 등 전통적인 문화 축제의 장소로 기능해 왔다. 또한 남도 정취가 살아있어 아름다운 야경과 맛깔난 음식문화로 이름난 곳이다.

최근 굴비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법성포 인근에 영광골프장, 해수온천탕이 조성되고 칠산대교 설치공사, 칠곡 조선소 본격가동과 칠곡 지방 산단 조성이 예정되는 등 배후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법성 진내지구 매립지 토지가치 상승으로 분양 계약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분양된 토지 가격은 최고 150%이상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매립 제2지구 분양 토지 가격은 평당 120만원을 상회해 거래되면서 잔여 매립 토지 분양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군에서는 평당 110만원대부터 잔여 토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성매립지를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황금의 땅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법성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면소재지 개발사업 등 각종 국비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등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굴비판매와 관광 사업인 대형음식점, 회 센타, 숙박업, 특산품 판매소 서비스업 등에 투자를 계획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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