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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요토론회 새정부의 정책방향으로 업그레이드 - 6개 분야별로 과제 발굴, 실용.실무.현장중심 행정 견인
  • 기사등록 2008-02-20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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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행정혁신평가 기관표창을 수상한 영암군(김일태 군수)의 행정혁신 열풍이 변화관리자 그룹인 실과소장의 수요토론회를 중심으로 올해도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새롭게 출범함으로써 혁신분위기 내재화와 성과중심의 창의혁신을 선도해 가고 있는 것이다.

영암군은 우선 ‘군정발전의 수요토론회’를 금년에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실용성과 창의성, 현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군정 핵심인 농업발전, 문화관광, 사회복지, 지역경제, 도시건설, 일반행정 6개 분야별로 관련 부서에서 부의한 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거쳐 성과창출형으로 해결책을 마련한 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주제가 있는 수요토론회’로 운영키로 한 것이다.

첫 번째 토론회가 개최된 13일에는 친환경농업과에서 제안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소득 틈새 대체작목 확대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체작목 발굴로 농산물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하였고, 농업기술센터의 ‘영암황토고구마 품질고급화를 위한 조직 배양묘 확대’ 방안도 전문가의 의견 등을 거쳐 연내에 곧바로 시행키로 했다. 변화관리자 그룹에서 군정 주요현안을 직접 해결해나감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제고는 물론, 군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종배 부군수는 수요토론회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앞으로 군정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군민과 공직자들의 군정제안 등에 대한 토론회도 가짐으로써 자치행정 역량강화와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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