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대한적십자사 영암봉사회는 지난 5일 영암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 반도를 여행하는 효도관광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날 효도관광은 대한적십자사 영암봉사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내 부모님처럼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혼자서는 가시기 힘든 여행지 안내를 하는 등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그 동안의 외로움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대한적십자사 영암봉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갑자기 재해를 당하는 이들을 위한 응급 구호활동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