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와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사업으로 추진중인 「광양 녹색깍쟁이 찾기」에서 중동 무등파크에 사는 권미순씨가 10월의 녹색깍쟁이로 선정되어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운영위원장: 김창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와 공동보조를 맞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적극 추진하면서 전기와 수돗물, 그리고 쓰레기 줄이기등에서 남보다 열심히 ‘내가먼저’를 솔선 수범하고 있는 권미순씨를 10월의 녹색 깍쟁이로 선정하였다.

이번 10월의 녹색깍쟁이로 선정된 권미순씨는 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단지내 작은 도서관 도우미 활동, 웃어른 공경등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가정용 전기,수돗물을 아끼고, 특히,단지내 버려지는 폐지, 빈병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집․ 판매하여 부녀회 기금을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사용하는 “나부터”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광양시와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 녹색깍쟁이 찾기」사업은 지난 “4월의 녹색깍쟁이”로 선정된 금호동 이수임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녹색깍쟁이를 발굴하여 표창하게 되었다.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관계자는 " 우리시가 특색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깍쟁이 찾기사업으로 온실가스줄이기 위한 에너지소비절약 운동이 탄력을 받을것이고 수범사례로 타 지역에도 파급효과가 있을것”이라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