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서울손님 초청 특산물 팸투어
  • 기사등록 2010-11-12 10:02: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1. 11(목) ~ 11. 12(금) 이틀동안 2003년에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로 완도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양천구아파트 연합회장단(회장 이홍장) 및 각단지 회장, 어머니회회장단, 완도를 사랑하는 모임인 완사모 회원 등 42명을 초청하여 건강의 섬완도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펨투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완도 농ㆍ수 특산물 우수성 홍보 및 완도 농수 특산품 평생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 말 양천구에서 실시할 예정인「도시와 어촌의 만남행사」시 판촉 도우미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전행사로서 추진된 것이다..

서울 양천구아파트는 2,800여세대 10여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양천구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3회에 걸쳐 『도시와 어촌의 만남』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바 있으며, 또한 행사이후 지금까지 주민들이 완도를 사랑하는 모임인 완사모를 자체적으로 결성하여 완도 특산품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등 많은 아파트 주민들을 평생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환영인사에서 도시와 어촌의 만남 직판행사에 앞서 청정해역 건강의 섬에서 생산되는 완도 농ㆍ수 특산품의 진가와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맛깔스런 음식 등을 직접 생산 현장에서 체험하고 우수성과 차별성을 주위 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고 양천구에서 개최하는 직판행사시 많은 홍보와 협조는 물론 완도 특산품 판촉 평생고객 및 홍보 도우미가 되어 주기를 부탁하였다.

이에 화답하듯 금번 팸투어에 참가한 목동아파트 연합회장단 42명 전원이 우리군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등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예면장에 위촉되어 완도 특산물 판촉 홍보 도우미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홍장 양천구아파트연합회장은 1박2일 동안의 완도 현장체험을 통해 전국제일의 청정바다와 때 묻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유서깊은 문화유적 관람등을 통해 완도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금년 말에 개최하게 되는『도시와 어촌의 만남』직판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맛과 질이 최고인 완도 우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와 완도군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우수 특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가 정례화되고 자주 열려 도ㆍ농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단지와 읍면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두 지역간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47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