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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도서지역에서 육지로 출발하는 수험생에게 기상 악화시 해상운송수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10년 11월 18일(목)에 치르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완도군 노화도 등 3개 도서지역에서 출발하는 학생 78명을 위해 경비함정을 비상 대기 운영키로 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대학수능시험은 기상이 좋지 않은 날이 많아 수험생들의 불편이 뒤따랐으며, 올해도 기상악화 시 여객선 운항이 불가할 경우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해양경찰 경비정 3척을 비상 대기한다.
또, 해.육상을 연계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한 인원과 장비 등 즉응태세를 상시 유지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수학능력시험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든든한 해상수호 지킴이」로써 최선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